찡-
서비스 하면서 고객사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듣는 건 참 드문 일이다. 그만큼 힘들고, 어려운 일이겠지- 오늘 고객사 행사 잘 끝내고, 담당자가 따뜻하게 포옹해주셔서 진짜 뿌듯- ㅠ-ㅠ 지금까지 3년 넘게 일하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- 어쩌면 처음인 것 같기도 하고- 글 쓰면서 다시 담당자 얼굴을 떠올리니 괜시리 찡해지네- * 10.30 추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런 기쁨을 나눌 수 있겠다 싶어, X배너 제작업체, 포스터리플렛 출력 업체, 백월 제작 업체, 그외 행사용품 대여 업체 담당자한테 고맙다고 전화 한 번씩 돌리는 중- 특히 금요일 5시 30분에 넘겼는데도 월요일 오전에 리플렛 400부, 포스터 100부 출력해 준 업체 ㅠ 감사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