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천400조원, 현재 대한민국 가계부채 전체 규모입니다. 우리나라 한 해 예산이 400조니까 우리나라의 가정이 모두 빚을 갚으면 그 돈으로 3년 정도는 나라를 꾸려갈 수 있는거죠. 그리고 2016년 국내총생산GDP이 약 1,589조 정도라고 하니 비유하자면 우리는 1년 정도를 가불해 살고 있는 셈입니다.(계산이 틀렸다면 문과인 저를 탓하세요..) 어쨌든 저 또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부채, '가계부채'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고 있습니다. 부채는 이렇게 큰데 가슴 속이 시원하기는 커녕 답답한 건 왜일까요. 헛소리는 이쯤하고 본론으로 넘어갈게요. 대출을 받게 되면 '근저당권'이라는 걸 설정하게 됩니다.(그렇대요. 저도 돈 갚으면서 제대로 알았어요.) 근저당권을 쉽게 말하면 A(주로 은행이나 보험사)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