책과 음악, 영화

찡-

정계피 2013. 10. 28. 21:21

서비스 하면서

고객사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듣는 건 참 드문 일이다.

그만큼 힘들고, 어려운 일이겠지-

 

오늘 고객사 행사 잘 끝내고,

담당자가 따뜻하게 포옹해주셔서 진짜 뿌듯- ㅠ-ㅠ

지금까지 3년 넘게 일하면서 가장 행복한 순간이었다-

어쩌면 처음인 것 같기도 하고-

 

글 쓰면서 다시 담당자 얼굴을 떠올리니 괜시리 찡해지네-

 

*

 

10.30 추가

 

곰곰히 생각해보니 이런 기쁨을 나눌 수 있겠다 싶어,

X배너 제작업체, 포스터리플렛 출력 업체, 백월 제작 업체, 그외 행사용품 대여 업체 담당자한테

고맙다고 전화 한 번씩 돌리는 중-

 

특히 금요일 5시 30분에 넘겼는데도 월요일 오전에 리플렛 400부, 포스터 100부 출력해 준 업체 ㅠ 감사드립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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