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의 한 앵커가 자신의 삶이 6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
생방송을 통해 고백했다. 뇌종양으로 인해 시한부 선고를 받았기 때문...
할 수 있는 한 뉴스를 전하고 싶다며,
자신의 시한부 인생을 뉴스를 통해 고백한 한 남성...
사람들에게 뉴스를 전하는 일은 시한부 인생을 받고 서도 계속 하고 싶은 일일까? 하는 생각이 들었다가
이내 생각을 바꿨다.
그건 그 앵커가 가진 삶에 대한 태도이고, 직업을 대하는 자세라는 생각이 들었다.
어떤 직업을 가지고,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
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어떠한 자세로 일하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나만의 결론을 내려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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