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젯밤엔 잠이 쉽사리 오지 않았다.
요즘 느끼는 나에 대한 몇 가지 불만들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
잠깐 잠에 들었다가 다시 깨어서
옆에 누워 있는 아내에게 다가가 '잠이 안 와' 라고 속삭이고
무겁지 않을 정도로 그녀에게 팔을 두르고
몇 번이고 잠을 청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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